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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포공항 또 무더기 결항사태
폭설로 김포공항 운영이 다시 마비됐다. 오전 10시출발 예정이던 중국 하얼빈행 아시아나 339편이 취소된 것을 비롯해서 오전 10시 현재 국제선 14편 일정이 취소됐고 9편이 지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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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습 폭설…고속도 '얼음판 노숙'
기습 폭설로 마비상태에 빠졌던 전국 도로는 8일 제설작업이 진행되면서 사정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빙판을 이룬 곳이 많아 이틀째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. 이러한 교통 대란은 워낙 많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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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로 영동고속도 대관령 이틀째 마비
폭설은 그쳤으나 전국 주요 도로의 극심한 정체는 8일에도 계속됐다.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차량 운행이 이틀째 전면 중단됐다. 경부고속도로는 전날 추풍령 구간의 정체가 8일 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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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악의 기후 재앙 오는가]
빙하와 만년설이 녹아내리고 해수면이 높아져 작은 섬나라가 수몰되는 등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일들이 멀지 않은 장래에 현실화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. 8일 니혼게이자이(日本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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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설따른 항공마비로 국내항공사 150억 손실
7일 쏟아진 폭설로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양대 항공사가 약 150억원에 가까운 막대한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됐다. 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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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·해·공 덮친 폭설대란
20년 만의 기습 폭설로 7일 전국의 육.해.항공로가 마비되다시피 하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. 국도와 지방도 50여곳의 교통이 완전 통제됐으며, 주요 고속도로도 평소보다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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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동고속도로 고립 현장]
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차량들이 폭설로 고립되는 사태가 3년 만에 다시 빚어졌다. 7일 하루 동안 80㎝가 넘는 눈이 내린 대관령 구간은 상.하행선이 오후 3시쯤부터 완전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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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동부 최악 폭설…뉴욕공항 3곳 폐쇄
[뉴욕=신중돈 특파원] 미 동부지역에 지난해 12월 30일(현지시간) 1996년 이후 최악의 폭설이 내려 뉴욕 주변 공항 세곳이 모두 폐쇄되고 세명이 사망했다. 펜실베이니아주는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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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농가부채 땜질처방 이제 그만] 中. 허점투성 투·융자 사업
“젖소 50마리를 키우는 목장에 정책자금을 받아 1억2천만원짜리 네덜란드식 자동 착유처리시설을 들여 놨습니다.뼈빠지게 일해도 이자 갚기가 버겁습디다.” 경북 군위군에서 5천평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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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농가부채 땜질처방 이제 그만] 中. 허점투성 투·융자 사업
“젖소 50마리를 키우는 목장에 정책자금을 받아 1억2천만원짜리 네덜란드식 자동 착유처리시설을 들여 놨습니다.뼈빠지게 일해도 이자 갚기가 버겁습디다.” 경북 군위군에서 5천평 규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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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대폭설 강타…30만명 식량難
30년만에 몽골을 강타한 영하 45도의 강추위와 광범위한 지역에 내린 폭설로 약 70만명의 전체 유목민 가운데 30만명이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해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13일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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몽골 30만명 식량난
몽골내 광범위한 지역에 내린 폭설로 약 30만명의 유목민이 심각한 식량난에 직면해 있다고 국제 적십자 연맹이 13일 밝혔다. 적십자 연맹은 또 지난해 말부터 몽골을 강타한 혹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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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남 대설·폭풍 피해…눈길 사고 26명 사상
8일 호남.제주지역에 대설.폭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와 항공기 결항사태가 빚어졌다. 8일 오전 11시30분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전주~남원 국도에서 소형버스(운전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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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열린마당]제설작업 예산 쥐꼬리 빙판길 사고 속수무책
파출소에 근무하는 경관이다. 지난 20일 폭설이 내려 우리 파출소에도 비상이 걸렸다. 전 직원이 대전~공주를 오가는 32번 국도상에 투입돼 제설작업을 했다. 그러나 이번 눈은 너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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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·호남 이틀째 폭설…21일도 중부 영하권
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20일 호남.제주지역에 이틀째 폭설이 내려 일부 도로의 차량통행이 금지되고 항공기.여객선 결항사태가 잇따랐다. 특히 이들 지역 도시 중심도로 곳곳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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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고된 폭설에 춘천시 마비
9㎝의 눈으로 춘천시가 마비됐다. 16일 오전 출근길 춘천시내 주요도로는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. 때마침 내린 폭설로 출근길 차량들이 미끄러지는 등 정체됐기 때문이다. 이날 폭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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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설명]남유럽 폭설로 도로 마비,정전사태
프랑스.이탈리아.스페인.폴란드 등 남유럽에 지난 주말 폭설이 쏟아져 곳곳에서 도로가 마비되고 정전 사태가 빚어졌다.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 여인이 눈 내린 공원 길을 걷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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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모스크바광장] 러 Y2K '불감증'
요즘 러시아에서는 12월말 미국.유럽 등 서방행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. 새 밀레니엄을 앞두고 컴퓨터 2000년도 인식 오류(Y2K)문제 대책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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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말말말]'축복의 눈인데 교통난 쯤은' 外
▷ "전교조 사태 이후 잊고 있었던 출근투쟁이라는 말을 오랜만에 들었다. " - 서울지검 한 검사, 심재륜 고검장의 출근을 언론이 출근투쟁이라고 표현하자. ▷ "황하 물속에 돌 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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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깜깜'예보,'답답'제설에 수도권일대 '교통대란'
29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 일대에 내린 기습 폭설로 출근길 시민들이 출근 전쟁을 치렀다. 뒤늦은 기상예보와 영하 6도의 추운 날씨에 제설작업마저 제대로 되지않아 주요 도로가 빙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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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문경∼충북 괴산 잇는 이화령 터널 14일 개통
경북 문경과 충북 괴산을 잇는 이화령 (梨花嶺) 터널이 14일 개통된다. 부산국토관리청은 새재개발㈜이 6백67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해 지난 94년 12월 착공, 3년10개월만에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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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니뇨 한해 2천억 피해
지난해부터 극성을 부린 엘니뇨로 인한 기상재해로 국내에서 2천억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. 14일 기상청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발달한 엘니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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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초원]비회원 부킹등 내장객 유치 총력전 外
○… "그린피가 아무리 비싸도 골프 칠 사람은 친다" 며 배짱장사를 해오던 골프장들이 각종 서비스로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. 그린피.캐디피.식음료비 할인은 기본사항이고 예전같으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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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강릉 33.6도 폭염 황사 7일째 계속
엘니뇨 영향으로 봄철 '기상 대란' 이 우려되고 있다.지난 14일 중국에서 몰려온 황사 (黃砂) 현상이 20일까지 7일째 기승을 부린데 이어 이날 강릉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33.6